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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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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등재
  • 정덕기 기자 wolfcare91@gmail.com
  • 승인 2011.10.21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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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이 2012학년도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지형 생태관광의 대표적 사례로 수록된다.


순천시는 (주)천재교육에서 발행하는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대단원 Ⅱ ‘지형과 생태계’ 속 중단원 4 ‘지형관광’ 편으로 책 뒷면지 2면 전면에 순천만이 실린다고 21일 밝혔다.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은 '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순천만'이라는 제목과 함께 순천만 갯벌과 칠면초 군락지, 안풍습지, 절강, 짱뚱어 등 순천만의 대표적 풍경사진과 설명 등이 수록돼 있다.


이 교과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검정 심사를 통과한 검정교과서로 내년부터 전국의 학생들에게 보급되어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순천만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교과서에 순천만이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 지역 교과서에 등재된 바 있다.


시는 순천만이 생태관광의 대표적 모델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형 생태관광 자원 사례로 등재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순천만에는 생태체험학습과 수학여행으로 올해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15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설명=한국지리 교과서 뒷면내지>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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