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선수는 지난 20일 케이블 채널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체중조절이나 식단조절을 해야 할 때 혹독하게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손 선수에 따르면 그는 훈련 때에는 아침으로 샐러드 요구르트 과일, 점심과 저녁으로 닭가슴살 혹은 생선 과일을 먹는다.
또 세계선수권 때에는 아침으로 샐러드 과일 우유, 점심에 바나나 우유 또는 요구르트, 저녁은 거의 안 먹거나 샐러드 약간을 섭취한다.
그는 “세계선수권 대회는 기간이 긴데 훈련 시즌에 비해 훈련 양이 적은 편이다. 식단을 조절하지 않으면 시합 날 몸이 무거울 수 있다. 미세한 100g 단위의 몸무게도 경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게 먹는다”며 “경기가 끝나면 맘껏 먹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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