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 ‘거식증에 걸린 바비 인형’에 대한 논란이 일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스웨덴의 더로컬 매체는 “‘거식증에 걸린 바비 인형’이 스웨덴의 한 완구점에서 팔리고 있는데 이곳 학부모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로컬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북부 우메아 지역 학부모 마리아 루터와 리사 루터는 딸과 함께 스웨덴 장난감 체인점을 찾았다가 지나치게 마른 인형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고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인형 사진을 본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해당 생산업체에 공식 항의하는 등 거센 반응을 보였다고.
네티즌들은 “씁쓸한 인형이다”, “판매금지까지 했다던데 흉물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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