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콜드패였지만 멋진 모습을 보인 남자의 자격 야구단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야구단은 여성 사회인야구단 비밀리에와 야구 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6대 21의 콜드패였지만 열심히 뛴 것에 네티즌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는 것.
처음 공을 받아보는 포수 윤형빈은 손에 피멍이 들었고 아저씨들의 얼굴에는 땀이 가득했다. 김국진은 “야구 처음 해봤는데 이렇게 쓰라린 것이냐”며 허탈함을 숨기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진정 남자의 자격이라 할 만 하다”, “정말 멋졌다” 등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사진=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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