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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금호1동 주민 대상 ‘맞춤형 통합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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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금호1동 주민 대상 ‘맞춤형 통합자원봉사’
  • 정덕기 기자 wolfcare91@gmail.com
  • 승인 2011.10.24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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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저소득 재가복지대상자,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통합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서구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금부초등학교 강당에서 금호1동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과‧한방‧내과진료 및 이‧미용서비스, 전기‧가스 안전점검 등  ‘맞춤형 통합자원봉사’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원광대 한방병원, 밝은안과 21, 청연한방병원, GHB 대처요법센터 등 지역사회 의료기관은 물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서부지사, 한국전력공사 서광주지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한국건강관리공단광주전남지부 등 공공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또한, 서구 관내 자활센터․복지단체 등에서 이‧미용, 목욕, 집수리 등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광주언어특수교육원에서는 보청기 2대, 월광교회・중앙교회에서는 밑반찬・간식을 제공하고, 두레나눔봉사회에서는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채로운 자원봉사 활동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통합자원봉사에는 금호1동 주민들을 위해 서광병원(금호1동 소재)에서 내과 진료를 실시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원하는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통합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통합자원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 운영하는 통합자원봉사는 지난 2006년 10월부터 각계각층의 자원봉사단을 한데 묶어 관내 18개 동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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