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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의 대안, 승차감 높은 도요타 렉서스 하이브리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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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의 대안, 승차감 높은 도요타 렉서스 하이브리드 각광
  • 안재성 기자 seilen78@csnews.co.kr
  • 승인 2011.10.24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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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요타 렉서스 하이브리드가 운전자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연비뿐 아니라 승차감까지 겸비한 렉서스의 강점이 주목받는 것이다.


운전 경력 20년의 베테랑 김 모(남.44세)씨는 “하이브리드는 매커니즘적으로 운전하기 어렵고, 승차감이 나쁘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몰아보고 생각이 바뀌었다”면서 “비단 연비가 우수할 뿐 아니라 승차감까지 쾌적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국내 유가가 리터당 2000원을 상회하는등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또  세계 각국이 앞다퉈 연비 규제에 나서  친환경 자동차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기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도요타는 이 분야에서 확고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적을 늘려가고 있다.


대규모 리콜 사태 및 대지진 여파로  고전하는 와중에도 도요타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9월 렉서스 하이브리드 등 한국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모델 6종의 판매 대수는 총 2천340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85.8%나 급증했다.


도요타 관계자는 “특히 프리우스와 렉서스 CT200h의 선전이 빛났다”고 말했다. 프리우스는 9월까지 총 1천220대가 팔려 전년동기 대비 59.62% 증가했다. 또 렉서스 CT200h은 올해 2월 출시 후 대지진으로 인한 수급불안에도 불구하고 8월말까지 총 723대가 판매됐다.


도요타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특히 ‘야누스의 얼굴’이라 불릴 만큼 연비와 승차감을 겸비한 드문 차량이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25.4km의 우수한 연비뿐 아니라 부드러운 시동과 쾌적한 승차감까지 제공한다. 특히 스포트 모드에서의 매끄러운 움직임이 강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가 차량구매의 주목사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 ‘하이브리드 시장’의 높은 성장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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