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독한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찬바람이 불면서 기침, 가래, 콧물, 고열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빈발하는 가운데 JW중외제약의 종합감기약 ‘화콜’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90년 출시된 '화콜'은 20여년간 감기약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JW중외제약의 대표 약품이다.
JW중외제약은 감기 환자가 급증하는 환절기를 맞아 최근 '화콜'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화콜은 ▲화콜 클래식 ▲한방 화콜 ▲화콜 노즈 ▲화콜 코프 등 4개 세부 제품으로 나눠진다.
화콜 클래식은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감기약과 함께 복용하도록 권유하고 있는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비타민 C를 보강한 제품이다. 한방 화콜에는 소청룡탕과 리소짐, 아세트아미노펜 등 빠른 회복을 돕는 성분이 들어있다.
또 화콜 노즈는 코감기, 화콜 코프는 기침감기에 특화된 제품이다.
리뉴얼된 화콜은 제품군별로 차별화된 색상을 적용해 사용자가 쉽게 제품을 구분할 수 있게 했으며,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감기약의 대표 브랜드 화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화콜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하반기 약국 대상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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