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과 주원이 출연하는 영화 '특수본'이 다음달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특수본'(황병국 감독, 영화사 수박 제작)은 액션 수사극으로 동료경찰이 살해된 후 경찰 내부에 특별수사본부가 구성된다.
'특수본'에서 엄태웅은 동물적 감각으로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놓지 않는 지독한 김성범 형사 역을 맡았다.
이 영화에서 엄태웅은 최극 1박 2일을 통해 보여줬던 순둥이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수본' 측은 주인공 엄태웅과 주원 팬들을 위해 총 40명을 추첨해 잠복 수사 이벤트에 초대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은 오는 11월 11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고급 호텔형 펜션 '모닝킴빌리지'에서 엄태웅 주원과 함께 바비큐 파티와 액션 토크 타임을 즐길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특수본'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하며 11월 개봉한다.(사진-영화 '특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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