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이 턱 세레모니를 선보여 화제다.

기성용은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SLP 2011~2012시즌 애버진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면서 2-1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기성용은 골을 터트린 직후 턱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카라 특집에서 김구라와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턱 세리머니가 저렇게 멋있을 수가”, “약속을 지킬줄 몰랐다”, “귀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에 도움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온라인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