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나영석PD가 조기탈락의 굴욕을 당했다.
2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나영석PD는 앞서 출연한 "1박2일 멤버들보다 오래 남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나영석PD는 이날 5단계에서 탈락해 앞서 출연한 은지원, 김종민, 이수근 보다 일찍 탈락하게 됐다.
은지원과 김종민은 '1대 100'에 출연해 7단계 까지 갔고, 이수근은 6단계까지 가서 탈락했다.
예상보다 빠른 나PD의 탈락에 MC손범수는 “‘1박2일’ 식구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누구얼굴이 생각나냐”고 질문했다.
이에 나PD는 “은지원 얼굴이 떠오른다. 멤버들은 아직 모르는데, 이 일을 영원히 비밀로 부칠 생각이다. 방송 당일 회식을 잡던가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PD 탈락 굴욕, 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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