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이마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100회 특집'으로 가수 은지원이 출연했다.
은지원은 "5년 동안 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승기만큼은 잘 알겠구나'라고 생각 했는데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은지원은 이승기의 머리를 만지게 된 일을 말하며 출연진들에게 "이승기의 이마를 본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출연진들은 이승기가 항상 머리를 내리고 있어 본 적이 없다고 하자 은지원은 이승기의 이마에 대해 "레이디 가가 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은지원은 또 카메라 뒤에서 이승기의 앞머리를 살짝 올렸더니 이승기가 "형 안돼 안돼"라고 속삭였다고 폭로했다.
이승기는 이에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확실한건 제 이마는 자라고 있다"라며 이마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이승기 이마 개그,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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