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보궐 선거 투표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와 박원순 후보가 투표를 마쳤다.
나경원 후보는 중구 신당2동 장수경로당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서, 박원순 후보는 서울 방배웨딩홀에 설치된 방배3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한편, 26일 오후 6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837만 4000여 명 가운데 333만 8000여 명이 투표를 마쳐 39.9%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분당을 재선거 당시 퇴근 시간대 투표율이 급상승한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도 40%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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