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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저작권료 "잘 벌땐 월 1억"..신사동 호랭이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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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저작권료 "잘 벌땐 월 1억"..신사동 호랭이는 얼마?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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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가 저작권료 액수를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25일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매출로만 따지면 50억원"이라며 "본격적으로 작곡을 한 지 4년이 됐는데 많이 벌땐 월 1억"이라고 밝혔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올리는 곡으로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와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를 꼽았다. 

이에 반해 '승승장구'에 함께 출연한 신사동 호랭이(본명 이호양)는 저작권료 액수를 숨겨 눈길을 끌었다.

신사동 호랭이는 용감한 형제와 더불어 가요계의 또 다른 히트곡 제조기로 꼽힌다.

신사동 호랭이는 "부모님께서 저에게 의지할까봐 수입을 공개하는 것을 극히 꺼린다"며 "1억원 또는 7~8천만원을 받을 때도 있지만 하루라도 쉬면 그만큼 액수가 줄어든다"고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지 않았다.

신사동 호랭이는 저작권료가 가장 많은 곡으로 티아라 '보핍보핍', 비스트 '픽션', 포미닛 '뮤직'과 김종국이 CM송으로 부른 트로트곡 '따줘'를 꼽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곡 하나만 잘 만들면 평생 연금처럼 받을 듯" "한 곡으로 수억? 완전 대박이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사진-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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