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1시 현재 개표율은 41.07%를 보인 가운데 박원순 후보는 880,506 표 53.4%를 기록, 761,672표 46.3%를 얻은 나경원 후보를 12만표 이상 앞지르며 당선히 유력시 되고 있다.
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민주당 등 범야권은 상당히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 등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 재보선은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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