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사진은 바로 수천억원의 몸값을 받는 국제적 축구 스타들이 쌓은 벽이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0년 초중반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스페인어로 은하수/스타(별)들의 모음) 정책으로 전세계 정상급 스타들을 대거 영입한 후 이 선수들이 수비벽을 쌓은 모습이다.
사진 속에는 지네딘 지단(프랑스)과 호나우두(브라질),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라울, 구티, 이반 엘게라(이상 스페인) 등 당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수천억원을 호가하는 벽이다" "다시 못볼 진풍경이다" "이 벽을 깨기는 쉽지 않을 듯"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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