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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익 950억…2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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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익 950억…299.4%↑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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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3분기 매출 2조3천820억원, 영업이익 950억원(합병영향 제외시 1천489억원), 당기순이익 566억원(합병영향 제외시 1천10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지속적인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5.3%, 전분기보다 3.4%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마케팅 비용의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99.4%, 전분기 대비 57.4% 증가했다. 합병으로 인한 무형자산 상각비를 제외하면 1천4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전분기 대비 30.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66억원(합병영향 제외시 1천105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수익은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8천608억원을 기록했다.

발신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은 2만5천934원으로 전분기보다 1.9% 늘었다. 가입자는 12만명이 순증해 누적 931만명을 기록했다.

무선 데이터 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52.6%, 전분기 대비 16.5% 증가한 2천141억원을 기록해 2천억원을 넘어섰으며 무선데이터 수익 ARPU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7.7%, 전분기 대비 15.3% 증가한 7천737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가입자는 단말 라인업 강화에 힘입어 순증 가입자 91만명을 확보했으며 누적 가입자는 전분기보다 43.3% 늘어난 301만명을 달성했다.

TPS(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수익 역시 전분기 대비 0.9%,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2천974억원을 기록해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특히 IPTV 수익은 전분기 대비 11.5%,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한 398억원을 기록했다.

유선 데이터 수익은 e-biz 부문의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3천29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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