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과 관련, “월요일분에서 옥에 티 한 부분. 냉동실에서 꺼낸 마늘이 너무 부드러워요. 수저로 푹! 주부입장에서 냉동실에서 꺼낸다기에 당연히 얼린 사각 마늘인줄 알았더니. 다른 드라마 옥에 티 잘 비꼬시는 작가님, 좀 그렇네요”라며 옥에 티를 지적했다.
이에 ‘천일의 약속’의 극본을 맡고 있는 김수현 작가는 “나도 열 받아 머리가 뜨끈했었어요. 아이고. 음식 소품 담당이 제대로 챙겼어야 했는데. 그런 실수 나올 때마다 끔찍해요”라며 미안한 마음을 대신했다.(사진-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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