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정재용이 하차한다.
김승우, 이수근, 이기광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정재용은 음반 준비와 연말 DJ.DOC의 공연 일정 소화 등을 이유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정재용이 하차 후 새 MC로는 탁재훈이 발탁됐다.
탁재훈은 오는 11월 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녹화 분부터 함께할 예정이다.
28일 제작진에 따르면 탁재훈은 여타의 자극적인 토크쇼들과 달리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토크쇼라는 점에 이끌려 승승장구 MC 제의를 수락했다.
그는 제작진을 통해 '승승장구'만의 장점인 진정성 있는 토크쇼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자신의 예능감을 자연스럽게 녹아낼 예정이라고 전하며 새 MC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정재용 하차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