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악마견의 패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오며 인기를 끌었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3년 이상 키워내는 사람은 몸에 사리가 생긴다고 할 정도의 말썽꾸러기 비글"이라며 "악마의 자식, 악마의 개, 악마견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글을 함께 남겼다.
악마견의 패기로 알려진 사진 속에는 합성인지 실제인지 분간하기 힘들정도로 매서운 눈으로 노려보는 비글 한 마리와 온 집안이 쓰레기로 엉망이 된 상황이나 어이없는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악마견의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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