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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맏형 노릇 톡톡, 새총으로 뱀 사냥 "역시 달인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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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맏형 노릇 톡톡, 새총으로 뱀 사냥 "역시 달인다워~"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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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의 이색 정글 체험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맏형 답게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김병만은 28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류담, 리키김, 제국의 아이들의 황광희 등과 함께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악어섬에서 7일간 스스로 자급자족하는 체험을 시작했다.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악어섬은 이름대로 악어와 뱀들이 우글거리는 곳으로 이들은 이곳에서 7일 동안 스스로 집을 짓고 먹을 음식을 구해야 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나무에 맨손으로 올라가는 것은 물론, 모기장 그물을 개조해 더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새총으로 새와 뱀까지 사냥하는 기술을 선보이는 등 '달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병만은 특히, 직접 잡은 물고기를 구워 맛있는 살은 동생들에게 먼저 발라주며 동생들부터 챙기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김병만은 리키와 목욕할 때 등을 밀어주며 장난을 치고 낯설고 힘겨운 환경에 눈물을 보인 막내 광희에게 "힘들어 한다고 들었는데 편하게 해도 된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게 부담 갖지 마라"고 맏형답게 위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맏형답다" "정글에서 사는 게 쉽지 않을 텐데 대단하다" "달인 정말 인간미 짱이다" 등 놀라움과 기대감을 나타냈다.(사진-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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