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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대장 수색종결..네티즌 애도행렬 "진정한 산악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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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대장 수색종결..네티즌 애도행렬 "진정한 산악인이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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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산악인 박영석 씨에 대한 수색 작업이 종결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9일 대한산악연맹 측은 "수색작업이 28일자로 중단돼 이를 박영석 대장 및 대원들의 가족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박 대장은 지난 18일 오후 9시15분(한국시각) 경 눈사태 등 기상악화로 베이스 캠프와 교신이 끊긴 후 실종됐다.

이에 연맹 측은 수식작업을 10일간 벌였으나 끝내 박 대장을 찾지 못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 대장의 생존소식을 기다렸는데 너무 안타깝다" "우리나라의 진정한 산악인이었다" 등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박 대장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산악인으로 히말라야 8000m 이상 봉우리 14좌와 7대륙 최고봉, 3극점을 모두 정복한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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