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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민주평통 전남청년위원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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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민주평통 전남청년위원 워크숍 열려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10.3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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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전남청년위원 워크숍이 지난 28일부터 이틀 간 일정으로 진도에서 개최됐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로 유명한 진도군 고군면에 위치한 진도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청년위원과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고, 진도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남중 간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민주평통 전남지역 이태호 청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제15기 청년위원회 출범 이후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기반을 조성하고, 정부의 통일세 신설 주장 이후 앞으로 통일을 어떻게 대비해 나갈지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지난 28일은 노블레스 오블리즈 실천운동인 헌혈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중앙일보 이영종 정치부분 차장이 ‘그것이 알고 싶다. 김정일 부장 세습체제 1년’이라는 주제로 대북정세에 대해 특강을 했으며, 이후에는 북한 이탈주민의 새터민 결혼식이 개최됐다.


지난 29일에는 행사 참석자 모두가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위치한 통일기원탑을 방문해 통일 타입캡슐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희망엽서를 투입하고, 용장산성 등 진도지역 주요 역사 유적지를 탐방했다.


진도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승이 의장은 “앞으로도 청년위원들이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앞당기기기 위해 지역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고,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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