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물 반 가재 반 하천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주 낚시 잡지 ‘피싱월드’에 따르면 ‘쿠퍼 크릭’이라는 하천에 물 반 가재 반이라 볼 수 있을 정도의 수많은 가재들이 넘쳐 당국이 고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하천은 호주 퀸즐랜드와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의 경계 부분에 위치해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많은 가재들이 자리싸움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가재에게 물릴까봐 발도 함부로 담그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랍스터 천국”, “배 띄우고 낚시하다 빠지면 그날로 황천길”, “천적의 중요성을 알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피싱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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