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자신의 트위터에 수능특집 방송을 직접 예고했다.
31일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중계의 변동성 때문에 예고가 못 나갔는데, 이번 주 무한도전은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앞두고 무도 멤버들이 대학, 고등, 중등, 초등고, 초등저, 유치부 등과 대결로. 과연 어느 정도의 수학능력을 지녔는지 가늠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라고 방송 예고글을 올렸다.
이로써 11월5일자 ‘무한도전’은 김태호PD가 직접 예고한 내용대로 수능특집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예고편까지 직접 챙기는 멋쟁이”, “석사 멤버 왠지 떨고있겠군”, “무도 멤버 수능 한 번만 다시 보자!”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태호 트위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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