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으로 알려진 개그맨 최효종이 자신을 둘러싼 재벌 아들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KBS 인터넷 전용 토크쇼 ‘서경덕의 국가대표’ 녹화에서 최효종은 여자친구와 자신의 부모님이 재벌이라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최효종은 “저와 제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재벌이라는 루머는 과장된 것”이라며 “금은방을 운영하는 것이 주얼리 업계 재벌로, 주유소 하나를 경영하는 것이 석유 재벌로 부풀어 알려졌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날 녹화에서 최효종은 ‘애정남’의 모티브도 함께 밝혔다. 중국 드라마 ‘판관 포청천’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
최효종은 “인기라는 것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것이라고 생각해 그저 지금을 즐기고 싶다. 일생에 단 한 번 뿐인 연예인 놀이를 하는 중”이라고 겸손하게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최효종의 솔직담백 토크쇼는 10월31일 오후 7시 방송될 KBS 인터넷 ‘서경덕의 국가대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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