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안전한 낚시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10월 한 달간 불법 바다낚시 특별단속을 한 결과 총 5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단속 유형별로는 정원초과 1건, 미신고 영업 3건, 수산업법위반 1건 등으로 각 사항별로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해경은 "특별단속기간 중 낚시어선 종사자에 대한 홍보․계도 및 간담회를 개최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단속을 병행함으로써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지난해 가을철 특별단속(24건)에 비해 19건이나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즐거운 레저활동을 위해서는 안전한 낚시활동이 우선이고, 만약의 사고 발생 시에는 해양긴급신호 122를 통한 신속한 신고를 해야 한다"며, "안전한 낚시문화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계몽 및 단속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설명=총경 박성국서장]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민드는신문=오승국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