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대표 김호영)이 솔로몬그룹 관련 보증채무의 만기를 연장했다.
경남기업은 솔로몬그룹이 국민은행에 대해 지고 있는 25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채무에 대해 보증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경남기업의 자기자본 4천614억원의 5.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경남기업은 “기존 PF 약정 대출금 일부 상환 후 잔액의 만기연장에 따른 보증”이라고 밝혔다.
현재 채무보증 총 잔액은 약 7천741억원이며, 이중 PF 관련 보증은 5천699억원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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