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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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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안재성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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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모닝(수출명 피칸토)' 3도어 모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2009년에 유럽전략차종 벤가(Venga), 2010년에 K5와 스포티지R이 iF 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1953년 설립된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9년 쏘울이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뒤 K5, 스포티지R 등 인기차종들이 연이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받게 되면서 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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