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조순태)가 3분기에 호실적을 거뒀다.

녹십자는 3분기 ▲매출액 2천339억원 ▲영업이익 462억원 ▲분기순이익 33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22%, 영업이익은 26.7%, 분기순이익은 7.9% 증가한 수치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혈액, 백신제제 등 전 사업부문과 진단시약, 의료기기 자회사 등의 실적이 고루 성장했다”며, “특히 자체 개발 독감백신과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이 영업이익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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