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정다빈이 SBS드라마 ‘뿌리깊은나무’에서 마스코트로 자리매김중이다.
정다빈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 6회 방송부터 연두 역으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발랄하지만 강단있는 아이의 모습을 완벽 소화해 반촌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극중 연두는 강채윤(장혁 분)의 수사를 돕는 개파이(김성현 분)와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인물. 앞으로 극중에서 차지할 비중도 점점 늘어나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다빈은 연출을 맡고 있는 장태우 감독에 의해 첫 사극 데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태유 감독은 정다빈의 연기력에 기대를 걸고 직접 캐스팅에 나섰다.
이에 정다빈은 “많은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해서 긴장되기도 하고, 쪽진 머리가 아직 어색하긴 하지만 첫 사극에서 열심히 연기 할테니 예쁘게 봐 달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다빈은 4살 때부터 CF로 방송에 데뷔한 후 올해 드라마 ‘싸인’, ‘MANNY’, ‘미스리플리’등에 출연한 후 현재는 ‘뿌리깊은 나무’에 까지 등장, 명품 아역배우로 활약중이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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