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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눈물, "시험 99점 맞고 우는 학생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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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눈물, "시험 99점 맞고 우는 학생 같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0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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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의 새 가수로 합류한 거미가 합류 첫날부터 눈물을 보였다.

 

6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는 새가수 거미가 합류한 가운데 새로운 라운드 1차 경연을 펼쳤다.

 

거미는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선곡해 그녀만의 감성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거미는 노래 초반에 조용히 속삭이듯 귓속말 하듯 감미로운 노래를 이어가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내지르는 창법을 선보였다. 감미로움과 대비되는 절규가 노래의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그러나 무대를 마친 거미는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매니저 김신영이 달래자 “음정이 흔들렸다”고 자책했고 바비킴은 우는 거미를 달래줬다.

 

거미는 “무대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노래 최고였다", "마치 99점 맞고 우는 우등생 같다", "다음 경연도 기대된다", "긴장 풀린 즐기는 무대는 어떨지 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는 이날 경연에서 2위를 차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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