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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독설, “듣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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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독설, “듣기 싫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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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 3’에서 심사위원 이승철이 끝까지 냉정하고 객관적인 태도로 특유의 독설 심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에서 울랄라 세션의 ‘난 행복해’ 무대가 끝나자 이승철은 “지금 잘했다고 생각하나? 내가 볼 때는 역대 가장 못한 무대 같다”라며 “결승전이라 그런지 너무 오버해서 메시지는 전달이 안되고 일부러 흐느끼는 느낌만 받아 듣기 싫었다”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이어 “광선 씨는 보컬을 잘 표현했지만 승일씨는 바이브레이션이 느끼해 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노래에 대한 컨디션이 안 좋았고 개성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혹평했다.


울랄라세션이 이승철에게 받은 점수는 91점. 낮은 점수는 아니지만 그동안 울랄라 세션이 받은 점수에 비하면 높지 않은 점수였다.


하지만 울랄라세션은 다음 타이틀곡 무대에서 ‘너와 함께’로 실력을 뽐내 결국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마지막까지 냉정한 평가 멋지다”, “냉정한 평가가 나중에 도움이 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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