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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예상 합격선 서울 상위권 390점대 당락 좌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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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예상 합격선 서울 상위권 390점대 당락 좌우될 듯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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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예상 합격선 서울 상위권 390점대 당락 좌우될 듯 

서울 주요 대학의 합격선이 공개됨에 따라 수능생들과 학부모들의 치열한 정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13일 입시 전문 학원들이 201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기준으로 서울 시내 주요대학 11곳의 예상 합격점수(원점수 기준)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경영대 예상 합격선이 395점에서 397점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인문계에서는 서울대 사회과학계열이 394점에서 396점, 연세대 경영계열과 고려대 경영학과가 392점에서 395점으로 예상됐다.

자연계는 서울대 의예과와 연세대 의예과가 393점에서 396점, 연세대 치의예과가 390점에서 395점, 고려대 의과대학이 389점에서 394점 선으로 상향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학별 선발 과정에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이 반영되기 만큼 원점수를 기준으로 한 합격선은 참고용으로만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올 수능이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돼 수능등급컷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이번 대학 예상 합격선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치열한 정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수능 결과는 이달 말일 수험생들에게 공개될 전망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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