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V라인 종결자로 등극했다.

11월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서는 ‘몸매 성형 프로젝트’ 두 번째 시간으로 말벅지, 꿀벅지, 브이라인 만들기에 도전한 3인의 도전 과정과 결과를 공개했다.

V라인 만들기에는 도전자 석수진이 도전했다. 그는 이수경의 손을 잡고 김혜수, 이효리 등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들을 관리한 필라테스 전문가를 찾아가 V라인이 될 수 있는 동작 하나하나를 전수받았다.

또 ‘인기가요’를 찾아 대표 걸그룹들의 ‘V라인’ 각도를 검증하고 비법을 전해들었다. 이 과정에서 연예계 대표 'V라인'으로 알려진 브라운아이들걸스의 가인이 턱 라인 각도가 22도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 역시 자타공인 '브이라인' 종결자로 등극했다. 미료와 제아 23도, 나르샤는 24도가 나왔다.

걸그룹들은 '아에이오우' 발음 연습, 롤러로 밀어준다, 지압을 해 준다 등의 다양한 'V라인' 비법을 공개했다. 

'빅토리' MC 이수경은 20도에 가까운 브이라인으로 눈길을 끌었고 신봉선은 30도라는 결과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직접 'V라인' 만들기에 도전한 도전자 석수진은 과거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폭풍 변신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 전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연합뉴스)

가인 V라인 각도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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