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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시네마정기예금 '오싹한연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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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시네마정기예금 '오싹한연애' 판매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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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CJ E&M과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시네마정기예금 ‘오싹한 연애’를 내달 8일까지 2천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본 금리는 14일 현재 연 3.9%이며 영화 관람객이 30만명을 돌파하면 연 0.1%포인트, 50만명을 돌파하면 0.2%포인트, 100만명을 돌파하면 0.3%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4.2%까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커플 영화관람권을 제공하며, 우리은행 적금이 만기된 20∼30대 고객 중 시네마정기예금으로 재예치한 고객 30명에게는 CGV 골드클래스 예매권을 증정한다.

손예진과 이민기가 출연한 영화 '오싹한 연애'는 호러와 로맨틱 코미디의 색다른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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