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향기 뽀뽀뽀송 화제.."나한테 와라~" 깨알웃음
‘천일의 약속’ 노향기의 뽀뽀뽀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월 15일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시청자 게시판에는 “답답한 노향기! 나한테 오면 안되겠니? 향기에게 바칩니다 뽀뽀뽀송”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극중 박지형(김래원 분)만 바라보는 노향기(정유미 분)의 마음을 담아 뽀뽀뽀송을 개사한 것이다. 특히 “오빠가 싫다해도 뽀뽀뽀. 오빠가 안받아줘도 뽀뽀뽀.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져도 또 찾아가요 뽀뽀뽀. 향기는 오빠바보 답답이 바보. 뽀뽀뽀 뽀뽀뽀 오빠밖에 몰라! 나한테 오면 안되겠니?”라는 가사는 극중 ‘오빠바보’ 노향기 캐릭터를 잘 표현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노향기 뽀뽀뽀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개사 잘한 것 같다” “이제 답답한 사랑 그만했으면 좋겠다” “정말 답답한 캐릭터” “나한테 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향기 뽀뽀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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