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쪽지 유형 모음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서관 쪽지 유형’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쪽지를 한데 모은 사진이 게재됐다.
대부분이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냄새, 소음 등과 관련된 내용이다.
냄새를 지적하는 내용으로는 “장마철 세탁 시 피존을 꼭 사용합시다. 서로를 위해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정중하게 요청했다.
소음과 관련된 쪽지로는 “제발 흠흠 소리내지 마세요. 내일 중요한 시험이”, “친구분과 속닥이시면 말씀 나누시려거든, 좀 나가서 해 주세요”, “콧물 나오면 훌쩍거리지 말고 코를 풉시다. 엄청 시끄럽습니다” 등 따금한 충고를 담았다.
도서관 쪽지 유형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도서관에서 민폐끼치는 사람은 이용 금지시켜야 된다”, “도서관 이용자 모두가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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