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 등 외신은 스피어스가 지난달 주차장에서 뺑소니 사고를 내 기소됐고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징역 6개월과 1천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LA 지방 검사의 말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8월 6일 LA의 스튜디오 시티 주차장에서 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의 범퍼를 부딪친 후 별다른 조치 없이 그 자리를 떠나버렸다. 그런데 마침 이 장면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잡혔고 그녀가 운전 면허도 없이 차를 몰았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심화됐다.
스피어스는 빈번하게 마약과 음주를 하고 있다는 이유로 최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법원으로부터 매주 무작위로 실시하는 약물 검사를 받으라는 명령을 받기도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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