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가 8년만에 올림픽 본선에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7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세계예선전 7차전'에서 한국은 페루를 꺾고 승리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페루를 상대로 3-0의 쾌거를 이루며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에 대한 배구협회와 한국프로배구연맹은 포상금으로 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8일 귀국한 뒤 진천 선수촌에서 6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