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스터 아이돌 선발대회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 틴탑의 니엘에 역습을 당했다.
1일 오후 MBC 한가위특집 '미스&미스터 아이돌 선발대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남녀 아이돌 48명이 참가해 각자 미모와 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2라운드에 오른 남자후보들은 서로의 티셔츠를 가장 빨리 찢는 미션을 수행했고, 운동이라면 모두 자신있다던 김동준은 다소 약해보이는 니엘을 지목해 승부를 겨뤘다.
이 게임에서 김동준은 자신의 승리를 장담하며 왼손으로만 하겠다고 했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틴탑 니엘이 예상을 뒤엎고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의 티셔츠를 찢은 것.
당황한 김동준은 "하마터면 오른손을 쓸 뻔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미스터 아이돌 선발대회에서는 2PM의 '우영'과 카라의 '구하라'가 진에 선정되었다.
('미스&미스터 아이돌 선발대회'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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