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기
'착한남자 김진원PD의 아버지가 故 김흥기인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흥기 드라마 KBS '착한남자'의 극중 강마루(송중기 분)의 돌아가신 아버지 역할로 사진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김진원PD는 "다른 이가 아닌 주인공 마루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싶었고 첫 미니시리즈 메인 연출이기 때문에 아버지와 함께 작품을 한다는 뜻으로 아버지의 사진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
또 김PD는 "어린 마루를 보니 아버지와 함께 단란했던 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되시지 않았기에 그리운 마음을 담아 아버지를 사진으로나마 출연하실 수 있게 했다"고 사진을 사용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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