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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훈 5년 째 식물인간 상태로 투병 중 "결혼 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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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훈 5년 째 식물인간 상태로 투병 중 "결혼 2년 만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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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훈

가수 황치훈이 5년째 식물인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아역배우 출신 김형중이 과거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이준호와 함께 황치훈을 문병 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형중은 "나를 많이 좋아했다. 연기 욕심이 많고 뭐든지 적극적인 아이였다"며 황치훈에 대해 전했다.


황치훈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추억 속의 그대'라는 곡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결혼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지난 2007년 뇌출혈로 쓰러져 5년째 식물인간 상태로 투병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의식 불명 상태인 황치훈은 "말소리가 들리면 눈을 깜빡여 봐라"는 김형중의 말에 눈동자를 움직이기도 했다.


또한 황치훈의 6살 딸이 아빠를 위해 쓴 편지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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