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범벅 치킨
한국인이 즐기는 대표 야식 치킨이 소금 범벅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11개 프랜차이즈점 치킨 성분 분석 결과 치킨 한 조각에 나트륨이 최대 557mg이 들어있었다.
이는 성인 나트륨 1일 권장량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성인 영양소 섭취 기준량 2000mg의 28%로 조사됐다.
또한 프라이드 및 구운 치킨 한 조각의 나트륨 함량 평균은 428mg으로 케이에프씨가 525mg으로 가장 높았고 교촌치킨이 337mg으로 가장 낮았다.
양념 및 구운 양념치킨의 경우 굽네핫치킨이 557mg으로 가장 높았고, 교촌레드오리지날이 301m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소금 범벅 치킨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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