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9월 대내외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 수요 감소에도 공격적인 국내외 시장 공략으로 판매실적을 전년 동월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는 작년 동월 대비 4.9% 감소했고 수출은 1%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내수와 수출이 14%, 53.7% 각각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9월 한 달 동안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9만2천80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아베오, 올란도, 말리부의 2013년형 신모델 출시와 개별소비세 인하, 무이자할부, 중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체인지업 플러스(Change Up Plus) 프로그램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 내수판매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