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나경이 '전망 좋은 집'에서 전라 노출을 감행했다.
'전망 좋은 집'은 코미디언 곽현화의 첫 주연 영화다.
'전망 좋은 집'은 개봉 전부터 '19금 영화'로 온라인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앞서 곽현화는 뒤태 올누드 공개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공동 주연을 맡은 하나경도 '전망 좋은 집'에서 전라노출 연기를 펼쳤다.
하나경은 지난 2009년 열린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서 우정상을 수상한 뒤 SBS '스타킹' 등에 출연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2010 남아공월드컵 때는 월드컵 응원녀로 다시 주목을 받으며 케이블 채널의 섭외 1순위가 되기도 했다.
'전망 좋은 집'은 성(性)에 대해 상반된 가치관을 가진 2명의 오피스레이디 미연(곽현화)과 아라(하나경)의 일과 사랑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그린 작품이다.
하나경은 '전망 좋은 집'에서 하나경은 파격적인 전라의 노출 연기를 감행하며 관계를 즐기기 위해 남자 고객들과 은밀한 만남을 갖는 적극적이고, 도발적이며, 섹시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외로움을 느끼는 오피스 레이디 아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한편, '전망 좋은 집'은 오는 10월25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영화사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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