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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위조 교장 "25년이나 학력 속인 채 경남의 한 초등학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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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위조 교장 "25년이나 학력 속인 채 경남의 한 초등학교서 근무"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3.01.1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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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위조 교장

경남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25년이나 학력을 속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18일 인사기록카드에 학력을 속여 기재한 혐의(위조 등 공문서 행사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로 모 초등학교 교장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2년제 교육대학을 졸업하고도 도교육청에서 보관 중인 인사기록 카드에 4년제 대학교와 교육대학원을 수료해 석사학위를 받은 것처럼 허위 학력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1987년과 1996년 두 차례에 걸쳐 인사기록카드에 허위학력이 추가된 것으로 파악했다.

도교육청 측은 다만 A씨가 2년제라고는 하지만 교육대학을 졸업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교사로 근무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A씨에 대한 징계시효 2년이 지나 도교육청 내부규정에 따라 자체 처벌 할 수가 없다.

이에 도교육청은 A씨를 경찰에 고발했고, 또 공모 교장들의 허위경력 기록 여부를 전수조사해 허위 기록이 발견되면 수사기관에 고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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