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이전시 에이벡스와의 법적분쟁 승소
JYJ 승소 소식이 화제다.
JYJ는 최근 일본 에이전시 에이벡스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일본 동경지방재판소가 에이벡스가 주장해 온 JYJ의 일본 내 독점 매니지먼트권은 효력이 없다"고 판결했으며 "에이벡스는 씨제스에 6억6천만 엔(한화 약 78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또 "현지 재판부는 에이벡스의 씨제스 대표 명예훼손 혐의도 인정해 약 100만 엔(약 11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지난해 11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도 마무리지었던 JYJ는 이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몸이 되었다.
JYJ 승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JYJ 승소 너무 기뻐요" "JYJ 승소 이제 한류스타로 가는 길만 남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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