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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가치 1억 양말, MLB 보스턴 열성 팬이라면 '충분한 가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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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가치 1억 양말, MLB 보스턴 열성 팬이라면 '충분한 가치 있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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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가치 1억 양말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투수로 20년간 활약하고 은퇴한 ‘전설의 투수’ 커트 실링의 소장 가치 1억 양말 판매 소식이 화제다.

한 외신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투수로 20년간 활약한 ‘전설의 투수’ 커트 실링(47)이 빚 청산을 위해 ‘핏빛 양말’을 팔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매업체 헤리티지 옥션의 한 관계자는 낙찰가에 대해 “적어도 10만 달러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0만 달러는 한화 약 1억6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핏빛 양말’은 2004년 보스턴 시절 당시 커트 실링이 발목 인대수술을 받은 상태로 경기에 나섰다.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실링은 양말에 피가 묻어 일명 ‘레드삭스(핏빛 양말)’라는 별칭을 얻었다.

소장 가치 1억 양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설의 투수가 소장 가치 1억 양말을 판매하다니”, “소장 가치 1억 양말 냄새는 안 날까?”, “커트 실링 소장 가치 1억 양말 사연 슬프네”, “보스턴 팬이라면 소장 가치 1억 양말 살 듯 가치 있다”, “피 묻은 양말인데 위생은 괜찮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장 가치 1억 양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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