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산역을 비롯해 서울역, 영등포역, 용산역, 수원역, 평택역 등 수도권 주요 역사 8개소에서 진행된 대국민 활동에는 김규한 노조위원장과 최종식 부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확대간부와 팀장급 임직원 등 총25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정조사 반대를 호소하며 청원서를 배포했다.
쌍용차는 청원서를 통해 “현재 정치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정조사 논란은 이미 금융당국과 법원에 의해 정당성과 합법성이 입증된 사안으로 쌍용자동차의 정상화와도 다분히 거리가 있다”며 “자칫 정치적 명분에 사로잡혀 쌍용차가 또다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면 관련 종사자 약 11만 명의 고용문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쌍용자동차 노사는 오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은 청원서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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