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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유명 다운점퍼.."솜털함량 적고 충전도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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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유명 다운점퍼.."솜털함량 적고 충전도 미달"
  • 조현숙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2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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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다운점퍼의 솜털 함유율과 충전도 등이 표시 내용과 다르거나 KS 권장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SPA 브랜드 다운점퍼 15종을 대상으로 충전재와 보온성 등의 품질을 비교·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SPA는 기획, 디자인, 유통, 판매까지 전 과장을 생산자가 일괄하는 의류전문업체로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해외브랜드인 유니클로(일본), 자라ㆍ망고(스페인), 갭ㆍ바나나리퍼블릭(미국)과 국내브랜드인 스파오, 미쏘, 코데즈컴바인 등이 있다.

보온성능 시험·평가 결과 자라, 망고, 미쏘 등 3개 제품은 실제 솜털 함유량이 표시된 수치에 비해 적었다. 자라(제품명 2268/312/800ㆍ남성용) 제품은 솜털 함유율이 30%로 표시됐지만 실제 함유율은 20.8%에 불과했다.

망고(73012557ㆍ여성용)와 미쏘(MIJD24V01Bㆍ여성용) 제품도 표시된 솜털 함유율은 각각 90%, 75%였지만 실제 함유율은 86.4%, 72.4%였다.

유니클로, 자라, 갭, 코데즈 컴바인, 포에버21, 미쏘 등 7개 제품의 충전도는 한국산업규격(KS) 권장기준에 미달했다.

또 자라와 미쏘 제품을 제외한 13개 제품은 '솜털 제품', '깃털제품' 등 제품 구분 표시를 하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제품군 중에서는 코데즈컴바인(BWD-JP937Z1ㆍ남성용)이, 무거운 제품군에서는 스파오(베이직 다운점퍼ㆍ남성용)가 보온성능이 가장 우수하면서 가격도 저렴했다.

바나나리퍼블릭(427348ㆍ남성용)은 스파오 제품에 비해 더 무겁고 보온 성능도 떨어지면서 가격은 33만9천원으로 약 5.7배 더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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